◈ 책 소개

1. 이어령 석학교수의 해박한 해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직접 성자나 석학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지혜를 얻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지요. 오래전 소크라테스의 연설을 듣기 위해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나 공자의 주변에 많은 제자들이 모여 든 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이어령 석학교수님이 있습니다. 마치 이어령 석학교수님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구성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합니다. 교수님의 사고 과정을 따라가며 세계 여러나라를 이해하기 됩니다!

2. 나라별 특색이 살아난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자료

옛이야기는 각 나라의 생각과 생활을 그대로 담고 있지요! 생생하게 살아있는 일러스트가 감성으로 나라를 이해하기 합니다.
역사, 문화,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발견할 수 있는 사진 자료가 풍부합니다.

3. 세계의 다양한 삶의 모습에서 발견하는 변하지 않는 가치

① 나라와 나라를 비교하며 이해하게 됩니다.
동서양의 같은 점과 다른 점, 우리나라와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발견하며 각 나라를 편견없이 이해하게 됩니다.

② 지혜를 터득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의 사고방식, 생활에서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③ 미래 지향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지형적 한계, 과거의 나쁜 관습을 넘어서 희망을 만드는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4. 새로운 문학으로의 안내과 다양한 문화 영역 체험

북유럽 지역의 신화,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등을 소개하여 어린이들이 한 단계 높아진 문학 세계로 관심을 넓힐 수 있습니다.
건축, 철학, 대중문학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손자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양한 주제를 들려주는 중에, 글로벌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진정한 국제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새로운 만남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세계의 여러 나라를 만나는 것은 더 나은 변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지요.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 교육을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만남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재해석하는 가운데, 내안에 있는 틀을 깨어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도록 합니다.

<생각이 열리는 세계 문화 여행>은 세계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생각과 마음의 여권’ 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계의 이야기로 머릿속이 풍부해지지요. 그리고 실제로 각 나라로 여행을 가 보았을 때, 그림엽서를 보듯 풍경 감상만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역사와 문화를 확인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어 어린이들의 의식세계까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 속에 담긴 옛이야기는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각 나라 사람들을 만났을 때 공감대가 형성되어, 친구가 될 수 있지요. 게다가 옛이야기에 숨겨진 문화, 지리, 국민성, 철학을 생각해 보면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에 대한 기준으로 생겨난 편견을 깨고 세계 문화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편견 없이 세계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둥지를 떠나 세계로 나아가는 데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용기를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