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꼭 책장에 소장하고픈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 | 매우만족 | pluto*** |
|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생각거리가 있는 “헤밍웨이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를 접하고 보니 내가 어릴 적에 읽었던 명작동화가 생각나네요. 손바닥만한 크기에 속지는 누런 종이로 되어 있고, 장마다 빼곡한 글씨에 어쩌다 한번 씩 등장하는 흑백 그림이 전부였어요. 그림이 등장할 때면 넋을 잃고 쳐다보곤 했는데 흑백의 그림이었지만 스케치로 한 듯한 그림으로 동화의 나라로 상상의 날개를 펴곤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나이 수준에 어려운 책이었던 것 같은데 주변에서 그런 책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애지중지 아끼고 아끼며 읽고 또 읽고 했지요. 지금도 친정집에 가면 한 쪽 책장에 명작동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 세월의 흔적으로 누렇게 색이 바래버린 책을 볼 때면 옛 추억에 사로잡히곤 해요. ● 수상 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의 구성 및 장점 ● * 책표지 - 테마별로 책 사이즈가 다양하고 옆면으로 책장에 꽂았을 때 색깔이 구분되어 있어 찾기도 쉽고 지루하지 않아요. 12번 거인의 정원(녹색)의 사이즈가 가장 작고, 32번 알라딘과 요술램프(진분홍색)가 중간크기, 44번 눈의 여왕(보라색)은 사이즈가 가장 크네요. - 각 테마별 타이틀을 앞표지 상단 중앙에 색깔을 구분하여 다시 소개하고 있어 참고할 수 있어요. 로고가 멋진 궁전의 그림자 같은 모습이라 명작동화다운 멋스러움을 더하네요. - 책 제목은 내용과 어울리는 글씨체를 사용하여 한층 멋스럽고 개성적이예요. 거인의 정원은 부드러운 붓글씨 같고,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램프에서 연기가 나는 듯 몽한적인 느낌이며, 눈의 여왕은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를 담아 표현하였어요. - 뒷 표지에는 책의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교훈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어 줄거리를 미리 예측하거나 상상해볼 수 있어요. - 뒷 표지 하단에는 해당 동화가 전해 내려오는 국가와 국기, 원작을 소개해 주어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네요. * 면지 - 앞 표지를 넘기면 아름답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좌측에는 주제나 줄거리의 핵심이 되는 사건을 간단한 물음으로 제시하여 상상력, 사고력을 키워주네요. 면지조차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고심한 출판사의 세심함이 엿보여요. - 뒷 면지에는 목차를 제시해 주고 있어 테마별로 어떤 동화가 나누어져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사랑과 우정, 배려와 용기, 지혜와 깨달음, 웃음과 재치, 동심과 꿈, 환상과 모험, 마음의 거울, 희망과 운명 등 8가지 테마와 Parent's Guide, 뮤지컬 구연동화 CD 20장으로 구성되었어요.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을 만족시키고 유아들이 꼭 읽어야 할 세계명작들이 모두 들어 있네요. * 본문 -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는 책읽기에 자신감을 주고,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는 보는 재미를 더하여 지성과 예술적 감성이 풍부해져요. - 쉽고 간결한 문장과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하고 적절한 의성어, 의태어 표현들은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하여 집중력을 높여주네요. * 부록 -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그 감흥이 끝나기 전에 다양한 부록을 제시해주네요. 이 부록을 통해 내용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어 주제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 논리력, 상상력이 커져요. 1. 작품해설 : 내용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작품, 작가, 당시 시대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주어 배경지식이 풍부해져요. 따로 자료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내용이 풍부하고 탄탄하여 어른인 저도 몰랐던 많은 지식을 얻었어요. 2. 작품 속에 나타난 철학 : 서울대학교 연구원 사회학 박사님들의 감수를 통해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3.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반전동화 : 원작의 줄거리와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게 국내 동화작가들이 줄거리를 새롭게 각색하여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새로 쓰는 반전동화를 통해 사고력, 상상력, 창의력이 풍부해져요. 4. 미리 보고 다지는 교과서 논술 : 아동문학 전문가가 3가지 논리적인 질문을 던져주네요. 각각의 질문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교육적 효과를 제시해 주는 점이 독창적이며 마지막 3번째 질문은 교과서와 연계된 독후활동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 보면 논리적 사고력이 향상되고 글쓰기 실력도 늘어나요. ● 거인의 정원 (아일랜드, 오스카 와일드 원작) - 배려와 용기 편 ● * 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어요! * 사고력을 키워주는 면지의 내용... 거인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과 열매로 가득했어요. 새들이 지저귀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았지요. 하지만 거인이 돌아오자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이제 거인의 정원에서 봄은 사라져 버렸답니다. 어떻게 하면 봄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요? * 책의 줄거리... 아름다운 거인의 정원에서 아이들이 사라지자 봄도 함께 자취를 감추어 겨울만 계속되었어요. 하지만 담 구멍으로 들어온 아이들이 나무에 올라가자 다시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했지요. 그제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은 거인은 아이들이 정원에서 노는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았어요. 정원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면서 몇 해를 보내고 늙고 쇠약해진 거인은 한 작은 아이로 인해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천국으로 인도되게 되지요. * 책이 전달해 주는 메시지! 자기밖에 모르던 거인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가요. 이 책은 인간의 선한 마음은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행복하게 만들고. 어린이야 말로 이 세상 모든 생명의 기원이며, 어린이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할 수 있음을 감동적으로 전해주고 있어요. * 이 책의 특장점! - 예전에 태교동화로 읽었던 거인의 정원에서는 후반부에 작은 아이가 거인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이야기가 없었어요. 원작에 충실한 내용은 미처 알지 못했던 후반부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알게 해주었어요. -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그림이 마음을 감동시키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진행되는 내용 전개는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요. 거인이나 아이들같이 중심 되는 인물들의 표정, 몸짓, 행동이 저마다 개성적인 일러스트로 잘 표현되어 아이들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요. - 중심이 되는 문장은 보다 큰 글씨나 다양한 글씨체로 표시하여 눈에 잘 띄고 재미를 주었어요. - 숫자, 계절의 변화, 정원에 있는 식물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배울 거리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가 몇 명인지 수를 세어보기도 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이 주위 환경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이야기 해 보았어요. 복숭아꽃, 복숭아 열매, 단풍, 난초 등 정원에 피어 있는 꽃도 알아보니 책 읽는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란, 아라비안 나이트 원작) - 웃음과 재치 편 ● * 서울 일러스트레이터 대전 금상을 수상했어요! * 사고력을 키워주는 면지의 내용... 가난한 재봉사의 아들 알라딘은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요술 램프의 새 주인이 돼요. 알라딘은 요술 램프를 되찾으려는 나쁜 마법사에게 어떻게 맞설까요? * 책의 줄거리 가난한 재봉사의 아들 알라딘은 아프리카의 한 마법사로 인해 무슨 소원이든 원하는 것은 들어주는 마법의 반지와 요술 램프를 얻게 되지요. 어느 날 공주의 행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의 도움을 받아 값비싼 금은보화를 임금님에게 바쳐 공주와의 결혼 허락을 받고 화려한 궁전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한편 나쁜 계략으로 요술램프를 가지된 마법사는 왕궁과 공주를 아프리카로 데려가지만 알라딘은 반지의 요정의 도움을 받아 공주를 다시 만날 수 있었어요. 두 사람은 마법사를 물리치기 위한 꾀를 내고, 결국 마법사를 물리치고 원래 자리로 돌아와 행복하게 살게 되었어요. * 책이 전달해 주는 메시지! 지혜롭고 용감한 주인공 알라딘을 통해 현실에서만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용기와 위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신기한 램프의 요정, 반지의 요정을 통해 제약이 가득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얻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모험동화예요. * 이 책의 특장점! - 누구나 한번쯤은 들었음직한 세계 대표적인 모험동화로써 이야기의 배경이 중국과 아프리카 등 웅장한 스케일을 담고 있어요. 장면 곳곳에 중국, 이라크의 건축물과 전통의상, 음식, 아프리카 대륙의 동물들(아프리카 사자, 코끼리)이 등장하여 이야기의 배경이 된 지역의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어요. - 마법사가 아프리카 사람인 것을 처음으로 알았어요. 이야기의 배경이 중국과 아프리카 등의 대륙에까지 펼쳐져 있어 아이와 함께 지구본에서 중국, 아프리카, 이라크, 이집트 등을 찾아 보면서 놀기도 했어요. - 일러스트레이터 대전 금상을 수상한 작품답게 일러스트가 개성적이고 독창적 이예요. 다양한 패턴의 화려한 의상, 음식을 표현할 때 실사를 사용하고 곳곳에 종이를 태운 흔적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일러스트는 보는 재미를 200% 만족시켜 책 속에 빠져들게 만들어요. - 마찬가지로 중심이 되는 문장은 보다 큰 글씨로 표시하여 눈에 잘 띄고 재미를 주었어요. ● 눈의 여왕 (덴마크, 안데르센 원작) - 동심과 꿈 편 ● * 칼테콧 아너상을 수상했어요! * 사고력을 키워주는 면지의 내용... 카이와 게르다는 단짝 친구였어요. 그런데 악마의 거울 조각이 카이의 눈과 심장에 박히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얼음처럼 차가운 마음을 가진 눈의 여왕은 카이를 데려갔어요. 자, 게르다와 함께 카이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나 볼까요? * 책의 줄거리 눈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일그러져 보이고 심장에 박히면 마음이 얼음처럼 차갑게 변하는 악마의 거울조각이 세상에 떠다니던 무렵 다정한 단짝 친구 카이와 게르다는 오누이처럼 다정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악마의 거울 조각이 카이의 눈과 심장에 박히면서 카이는 마음이 차갑게 변하여 더 이상 게르다와 놀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겨울날 커다랗고 하얀 눈의 여왕의 마차가 나타나 카이를 자신의 궁전에 데려가 버렸어요. 마을 사람들은 카이가 죽었다고 했지만 게르다는 그 말을 믿지 않고 카이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나게 돼요. 장미꽃과 까마귀에게 카이가 있는 곳을 물어보기도 하고 공주와 한 젊은이의 도움을 받아 숲속으로 가기도 하지요. 그곳에서 산적의 딸을 만나게 되고 방에 있던 산비둘기에서 카이의 소식을 듣게 돼요. 다시 카이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도중에 오두막에 사는 할머니와 핀란드 여인을 만나기도 해요. 마침내 게르다는 궁전에 도착하고 눈의 여왕이 거느린 군대와 싸우게 돼요. 게르다가 내뿜는 하얀 입김은 창과 방패를 든 천사들로 변해 눈의 여왕과 군대를 이겼어요. 또한 게르다의 뜨거운 눈물이 카이의 심장에 떨어져 얼음 조각을 녹이고 울음을 터뜨린 타이의 눈에서 악마의 거울 조각이 씻겨 나갔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온 카이와 게르다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었고 햇살 속으로 나오자 눈의 여왕에 대한 기억도 모두 사라졌어요. * 책이 전달해 주는 메시지! 어떠한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고 차가운 마음도 녹일 수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예요. * 이 책의 특장점! - 44 페이지로 끝이 나는 본문은 원작에 충실하여 내용이 풍성해요. - 눈 오는 풍경, 눈의 여왕, 왕궁 등 장면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갤러리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마음을 감동시키고 스토리에 더욱더 빠져들게 하네요. - 한 편의 판타지 영화을 보듯이 이야기 무대가 웅장하며 긴박하고 치밀하게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는 한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요. - 마찬가지로 중심이 되는 문장은 보다 큰 글씨로 표시하여 눈에 잘 띄고 재미를 주었어요. - 아이와 함께 겨울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겨울이 되면 주위가 어떻게 변하고, 외출할 때는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어떤 놀이를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니 책이 더욱더 재미있어졌어요. - 장미, 까마귀, 산비둘기, 순록, 개, 늑대, 산노루, 말, 다람쥐, 매, 북극곰 등 여러 동물들과 식물이 등장하여 아이와 함께 이름맞추기, 찾기놀이를 해보기도 했어요. ● 소장하고픈 수상 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 요즘에는 수많은 출판사에서 서로 경쟁하며 수많은 명작동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저마다 독창적인 볼거리, 생각거리를 제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세계 유명 아동도서상과 국내 유명 문학상 수상작가 들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헤밍웨이 수상 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는 그 타이틀만으로도 기존의 세계명작동화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음을 처음부터 예측할 수 있었어요. 더군다나 후반부 부록에서 작품해설, 작품 속에 나타난 철학,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반전동화, 미리 보고 다지는 교과서 논술까지 알아서 꼼꼼하게 챙겨주니 한 권의 책으로 세계유명명작동화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까지 다져주어 그야말로 어디하나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책이었어요. 샘플 책 3권이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수많은 명작동화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그중에서 헤밍웨이 수상 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는 책장에 꼭 소장하고픈 욕심이 생기는 책이네요. 나머지 책에는 어떤 상을 수상했고 어떤 볼거리, 생각거리가 펼쳐질지 무척 기대되네요. 좋은 서평을 접하게 해 주신 리틀코리아와 헤밍웨이에게 감사를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
||
| 그림이 참 화려하네요. | 매우만족 | filii*** |
|
옛날 제가 읽었던 명작 동화는 누런 종이에 그림도 단색 펜으로 스케치하듯 그린 글밥만 많은 책이었는데 요즘엔 명작동화 그림도 화려하고 글밥도 아주 많지 않네요. 아마도 이 책은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 그런 듯 싶네요. 그림이 색감도 그렇고 아주 화려해서 어떻게 보면 눈길을 잡을 것도 같지만 어떻게 보면 눈이 피로할 것도 같아요. 우리 아들 아직 30개월이라 살짝 알라딘 이야기 보여줬는데 다른 책들은 조금 더 이따 보여줘야 할 것 같네요. |
||
| 무지하게 화려해진 명작동화 | 매우만족 | yas*** |
|
알라딘과 요술램프 아주 유명한 책이죠.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우리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에요. 하지만 그림이나 책 분위기가 너무 새로워서 무지 좋아하더군요. 눈의여왕 화려한 그림과 뛰어난 묘사력에 감탄했어요. 눈의 여왕하면 왠지 화려한거 같지만 얼음궁전에 홀로 사신다니 너무 안쓰럽더군요. 더운 여름에 그림이 정말 시원하게 다가왔어요. 거인의 정원 사람은 개인주의로만 살아갈수 없다는것을 보여준 아주 유익한 동화였어요. 처음에는 별루 관심없어 하더니만 제가 읽어내려갈수록 그림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거인과 아이들이 어울려 노는 부분에서는 잘되었다고 박수까지 치던데 마지막에 죽음을 맞이한 거인의 그림을 보고 너무 불쌍하다고 그러네요. 헤밍웨이 명작동화가 집에 있는데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되어 새로 나왔네요. 화려한 그림과 크기도 다양한 책이라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네요 |
||
| 세계 유명 수상작품으로 빛나는 <세계명작동화> | 매우만족 | az*** |
|
한국헤밍웨이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를 만났어요. 수상작가들의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기대 이상으로 세계 유명 수상작가들의 작품에 걸맞게 동화책 한 권 한 권이 정성과 손길이 듬뿍 담겨있는 흔적이 돋보입니다. 동화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의 세계인 동심을 자극시키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값진 교훈을 줄 때 그 가치가 빛나는 것이지요. 거기에다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는 창의력과 사고력 뿐만 아니라 논술력도 다져주니 더욱 고마운 책입니다. 비록 세 권의 서평책이었지만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를 통해 저는 어릴 적 꿈 많던 시절 그때의 동심으로 돌아가기에 충분했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우리 아이의 먼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이렇게 동화의 조건과 항목을 모두 갖춘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와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 그럼 세계 유명 수상작품으로 더욱 빛나는 세계명작동화 여행을 떠나볼까요? *** 거인의 정원 *** 원작 오스카 와일드/ 글 이혜진/ 그림 한철후 테마 : 배려와 용기 수상 : 중앙 신인문학상 1. 내용 영국의 유명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으로 자기 정원을 독차지하며 자기밖에 몰랐던 거인의 정원에는 더 이상 봄이 찾아오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거인은 한 작은 아이로 인해 아이들이 뛰어 놀아야 봄이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이후 거인의 정원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다시 봄동산이 되었으나 기다리던 작은 아이는 더이상 보이지 않았지요. 그러나 다른 아이들로 인해 행복하게 살던 거인은 여러 해가 지난 후 목숨이 다하게 된 거인은 그제서야 양 손과 발에 상처가 난 그 작은 아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 아이의 정원인 천국으로 초대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거인은 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2. 이 책이 주는 교훈 나 혼자만을 위한 이기적인 생각은 자기 자신도 황폐하게 만들어요. ‘거인의 정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남을 생각하고 위하는 배려와 사랑이 남과 자기 자신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지름길임을 가르쳐주어요. 3. 구성 1) 글 ① 거인의 심정의 변화를 큰 글씨로 엿볼 수 있어요. - 이야기에 앞서 동화가 어떻게 진행될 지 스스로 상상해 볼 수 있는 질문이 있어 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쉽고 동화에 더 몰두하게 됩니다. - 거인이 자기 안에 질문을 만들고 다시 깨닫는 말이 큰 글씨로 되어 있어 거인의 해답을 내기까지의 생각의 변화를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예) “이상하다, 봄이 왜 이렇게 안 오지?” “내가 너무 못되게 굴었던 거야. 왜 봄이 오지 않았는지 이제야 알겠군.” “내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저 아이들이야.” ② 아름답고 고운 우리말이 돋보여요 - 아름다운 우리말로 인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좋아요. 예) ‘향긋한’ 냄새, ‘꽃망울’, ‘한달음에’ 정원으로 달려갔어요, 여름도 ‘비껴 갔어요’, ‘북풍과 우박이 춤추는 겨울’ 등.. 2) 그림 ① 섬세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재미를 더해요. - 눈과 서리, 북풍이 의인화시켜 그려져 재미있으면서도 사실감이 있어 더욱 흥미로워요. - 나뭇잎, 꽃, 새, 나뭇가지, 성벽 등을 세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 돋보입니다. ② 등장 인물의 표정이 살아있어요. - 등장 인물의 표정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인물들의 감정과 기분을 알 수 있고 흥미를 돋워요. 4. 작품 해설 - 자기밖에 모르는 거인 이 책을 통해 어린이는 모든 생명의 기원이며,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요. 5. 작품 속에 나타난 철학 - 행복은 어떻게 하면 찾아오나요? 사회학 박사이자 서울대학교 연구원인 윤민재님이 이타심이 많은 사람은 남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만 그것이 결국에는 자기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6.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반전 동화 - 새로 쓰는 거인의 정원 동화 작가 고정욱님이 새로 쓴 거인의 정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보다 넓은 시각으로 사고하면서 논리력도 향상되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어요. 7. 미리 보고 다지는 교과서 논술 -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 보세요 아동 문학가 조은숙님의 문제를 풀면서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술력을 다질 수 있어요. *** 알라딘과 요술 램프 *** 원작 아라비안 나이트/ 글 고정욱/ 그림 조신애 테마 : 웃음과 재치 수상 : 서울 일러스트레이터 대전 금상 1. 내용 가난한 재봉사의 아들 알라딘은 아프리카의 한 마법사로 인해 요술 반지를 얻고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요술 램프의 새 주인이 되고 공주와 결혼하여 램프의 요정이 만들어준 화려한 궁전에서 살게되지만 나쁜 마법사의 모략으로 공주와 궁전, 램프까지 빼앗기게 되었어요. 그러나 알라딘의 꾀로 마법사를 물리치고 다시 모든 것을 찾게 되어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2. 이 책이 주는 교훈 어떠한 고난과 악조건에서도 희망를 잃지 않고 지혜를 모으고 재치를 발휘한다면 그 난관을 헤치고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는 글과 멋진 그림의 ‘알라딘과 요술램프’가 가르쳐주어요. 3. 구성 1) 글 - 이야기에 앞서 동화가 어떻게 진행될 지 스스로 상상해 볼 수 있는 질문이 있어 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쉽고 동화에 더 몰두하게 됩니다. - 이야기의 중심 내용이 큰 글씨로 나타내어 줄거리 파악이 쉬워요. 2) 그림 -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답게 그림이 독창적이고 개성이 넘쳐요. - 종이 가장자리를 태운 다음 붙여 만든 기법이 새로워요. - 등장 인물의 옷이나 음식, 금화 등에 실사를 넣어 표현하여 재미를 더해요. 4. 작품 해설 - 소원을 들어주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주는 요정이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많은 제약이 있는 현실에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같은 동화로 대리 경험을 하고 대리 만족을 하면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요. 5. 작품 속에 나타난 철학 - 요술 램프가 행복을 가져다 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요술 램프가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행복해지려고 할까요? 사회학 박사이자 서울대학교 연구원인 장상철님이 몸보다 정신이 즐거울 때 우리는 더 큰 만족감을 얻고 오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6.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반전 동화 - 새로 쓰는 알라딘과 요술 램프 동화 작가 이미애님이 각색한 알라딘과 요술 램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창의적으로 다른 이야기를 상상해 보면서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7. 미리 보고 다지는 교과서 논술 -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 보세요 아동 문학 전문가 조은숙님의 사고력 깊은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의 논술력이 향상됩니다. *** 눈의 여왕 *** 원작/ 안데르센, 글 에이미 에를리치/ 그림 수전 제퍼스/ 옮김 장미란 테마 : 동심과 꿈 수상 : 칼데콧 아너 상 1. 내용 악마의 거울 조각이 떠다니던 무렵, 카이와 게르다는 오누이처럼 다정한 친구였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이의 눈과 심장에 악마의 거울 조각이 박히게 되자 카이는 나쁜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고, 또 이마에 눈의 여왕의 입맞춤을 받게 되자 모든 기억을 읽고 눈의 여왕을 따라 궁전으로 가게 되었지요. 카이가 사라지자 친구 게르다는 카이를 찾아 먼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 중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카이를 구하고자 하는 집념과 순수한 마음으로 사나운 눈의 여왕 군대까지도 물리치고 카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안아도 꿈쩍하지 않던 카이는 게르다의 뜨거운 눈물로 심장의 얼음 조각을 녹게 되자 게르다를 알아보고 자기 현실을 보며 끝없는 눈물을 흘렸지요. 울고 또 울자 카이의 눈에 박힌 악마의 거울 조각도 씻겨 나가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눈의 여왕 궁전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온 카이와 게르다는 신기하게도 모두 어른이 되어있었고 눈의 여왕에 대한 기억도 모두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2. 이 책이 주는 교훈 ‘눈의 여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맑고 깨끗한 마음과 사랑, 그리고 신뢰는 차가운 이의 마음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3. 구성 1) 글 - 이야기에 앞서 동화에 대한 암시를 해 주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사고력이 향상되고 또한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에 몰입할수 있어요. - 이야기의 중심 문장이 큰 글씨로 되어 있어 내용의 흐름 파악이 쉬워요. 2) 그림 - 눈의 여왕과 궁전, 그리고 악마의 얼음 조각이 박힌 카이를 무채색으로 표현하여 눈의 여왕으로 인한 차가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게르다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다채로운 색깔로 그려져 따뜻한 마음씨가 전해져요. - 그림 하나 하나 가늘고 세밀한 스크래치로 작가의 정성어린 손길과 엿보이고 고전 작품을 보는 듯 합니다. - 그림이 네모 상자에 들어 있어 미술 작품을 연상시켜요. 4. 작품 해설 - 카이를 찾아 떠나는 게르다의 모험 게르다가 카이를 찾아 험한 여정을 견뎌 낸 것은 카이를 믿고 사랑했기 때문이었어요. ‘눈의 여왕’은 우리 아이들이 길을 잃었을 때 사랑과 믿음, 희망을 읽지 않는다면 그 길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닫게 도와줍니다. 이렇게 한국헤밍웨이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 세 권 모두 살펴보았어요. 받자마자 "역시 헤밍웨이구나!" 하는 만족감을 주는 책... 볼수록 더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 사랑과 우정, 배려와 용기, 지혜와 깨달음, 웃음과 재치, 동심과 꿈, 환상과 모험, 마음의 거울, 희망과 운명의 테마로 구성되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담고 있는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 읽으면 읽을수록 전권 모두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상 부족한 서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좋은 책 받아보게 되어서 넘 좋았습니다... | 만족 | youngk*** |
|
우선 책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제가 어릴 때 읽어봤던 책이라 울 아들에게도 보게 해주고 싶어 신청했었는데... 아직 32개월인 울 아들한테는 좀 어려웠었나봐요... 첨엔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니까 잘 듣긴 하는데 나중엔 좀 힘들었었나봐요... 책 읽자~하면 이 책은 잘 안가져오더라구요... 특히 눈의 여왕은 정말 어려웠는지 책을 밀어내더라구요... 근데 전 알라딘이 재봉사의 아들이었다는 거 글구 어케 램프를 얻게 됐는지 등 새로운 걸 알게 되어서 좋았네요... 좀더 아이가 크면 그 때 다시한번 읽어줘야 겠어요~~ |
||
| 세계명작동화... | 매우만족 | myy*** |
|
거인의 정원 알라딘과 요술램프 눈의여왕... 워낙 유명한 내용의 책들이라 예전에 읽었던 내용 생각하며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거인의 정원에 나오는 거인은 무섭다기보단 좀 어리숙해보이고 측은한 인상이네요 정원을 혼자 차지하려했던 이기심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더 불행해졌으니 인상도 그럴수 밖에요..ㅋ 이 거인의 정원에 아이들이 놀러오면서... 자신의 것을 함께 나누니 거인의 정원에도 봄이오고 모두가 행복해지듯 자신만 생각하고 남을위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아름다울수 없는것같아요 알라딘과 요술램프..나에게도 내가 말만하면 다 들어주는 램프가 있다면??? 우히히~상상만해도 기분좋네요.. 사악한 마술사는 결국 죽게 되는 권선징악의 내용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보게하는 책이에요^^ 눈의 여왕...게르다에게 위험하고 신비스런 모험을 가능케한건 카이를 향한 믿음과 사랑이었어요 우리에게도 어떤 어려움이 생길찌 모르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만 있다면 어려울것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여왕 그림이 생각보단 부드런모습이었지만 창문에 낀 성에처럼 그림이 잘 표현되었어요 어린 울 아들한텐 간략하게 삽화만 보며 설명해주었는데 나중에 커서 혼자 읽을수 있게되면 재밌게 읽을것 같아요 끝에 반전동화도 무척 재밌네요 나름대로 다른 반전도 상상해볼수 있겠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
||
| 또 다른 느낌의 명작동화 | 매우만족 | qun*** |
|
알라딘과 요술램프, 거인의 정원, 눈의 여왕 세권의 책을 받았네요. 앞에 두권은 이미 읽어봤던 책이고 눈의 여왕은 처음 우리 아이가 접했던 책이예요. 하지만 글밥이 많아지고 그림도 달라서 그런지 또 다른 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읽네요. 혼자 손으로 글자를 가리키며 어찌나 열심히 읽는지.. 명작동화를 아이들에게 왜 읽히는지 알겠더라구요. |
||
| 책속으로의 여행을 통해 세계일주여행을 하다! | 매우만족 | franc*** |
|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20.gif"> <STRONG><FONT color="#45245b"><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의</FONT> <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ef007c">첫느낌</FONT></SPAN></STRONG>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FONT></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FONT></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요즘 책들 장르도 참으로 다양하지요?</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창작, 명작, 전래, 수학, 과학, 철학동화 등등 하나하나 헤아리기도 벅찰 정도랍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하지만 이렇게 많은 장르중~ 건이 책의 대부분은 창작동화 뿐이라지요. ;;</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창작 외에는 다른 장르의 책이 거~의 없답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해서.. 이 좋은 기회에 세계명작동화 장르도 접해보자 싶어서 얼른 서평 신청을 했지요.</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책을 보자마자 얼마나 놀랐는지..</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오~ 정녕 이 책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란 말입니까?</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책 표지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전... 세계명작동화라는 타이틀만 봤지..</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수상작가들'이란 문구는 보지 못했네요.</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선착순 모집 서평이었기에 급하게 신청하느라 세세히 살펴볼 겨를도 없었답니다. ㅠㅠ </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책을 받고서야 수상작가들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세계명작동화란걸 알았습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그림 하나하나가 명화네요.</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어찌이리 멋드러지게 환상적인 그림들로 가득차 있는지..</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한페이지 한페이지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습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건이도 놀란 엄마 옆에서 슬쩍슬쩍 보기 시작합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5살 건이눈에도 그림들이 참으로 멋지게 와 닿는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엄마랑 형아가 세권의 책을 내내 붙잡고 있는걸 본 3살 래원이도 어느새 합류합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ㅋㅋ 역시나 진지한 래원군! 책을 열심히 봅니다. 물론 거꾸로^^ </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책 속의 동물들에게 심한^^ 관심을 보이면서요.</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건이는 '거인의 정원'이 제일 멋지다고 합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그리고 '눈의 여왕'은 무섭다고 보지 않겠답니다.^^ </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책 내용도 보지 않고서.. 이런 반응을 보이다니.. '눈의 여왕' 책표지에 등장하는 눈의 여왕한테 제대로 겁먹었나봐요^^ 아이들의 이런 반응을 뒤로 하고 아이들과 함께 책 읽기 전에 저 혼자 우선 읽어봤습니다. 페이지 한장 한장을 넘길때마다 꼭 어릴적 조용한 방안에서 처음 명작동화를 접할때의 설레는 느낌이 떠오르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어릴적 읽었던 책은 이 책처럼 화려하진 않았지만.. 제 기억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되어 있는걸 보면.. 지금은 무섭다고 안 읽으려고 하는 건이도 이 책을 읽을때의 첫 느낌을 지금의 저처럼 간직하게 될거란 생각에 흐뭇한 웃음마저 나옵니다.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세계명작동화! 첫 책이 어떤 책이 되느냐에 따라 각자의 어릴적 소중한 기억도 제각각이겠지요? 제가 먼저 접해본 이 책! 그림과 내용 모두가 너무나 좋아서.. 건이랑 래원이 커서도 세권의 책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들로 소중한 추억거리 하나씩 가슴에 새길수 있을거라고 기분좋은 예감 가져봅니다.</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그럼... 엄마와 5살 건이, 3살 래원이의 시선을 한몸에 받아버린 세권의 책속으로 재미난 여행 떠나볼까요?^^ </FONT></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352e2c"></FONT></SPAN></SPAN>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20.gif"> 우선 <FONT color="#3c3f45"><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의</FONT><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ef007c"><STRONG>특징</STRONG><FONT color="#3c3f45"><SPAN style="FONT-SIZE: 10pt">을</SPAN></FONT> </FONT><FONT color="#3c3f45"><SPAN style="FONT-SIZE: 10pt">살펴볼께요</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FONT></SPAN> <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3c3f45"><SPAN style="FONT-SIZE: 10pt">멋진 특징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집중 또 집중 하셔야 합니다. ^^ </SPAN></FONT></SPAN> <TABLE height="4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525" bgColor="#0075c8" border="0"> <TBODY> <TR bgColor="#f2eeee"> <TD width="525">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40"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687_2.jpg" width=300> <align="center"><FONT color="#ff6c00">- 와우! 큼직한 스케일과 알찬 구성에 놀라버립니다. - </FONT> <align="center">책 표지 제일 윗부분을 보면 세 권의 책이 어떤 테마에 속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align="center">초록, 빨강, 보라색의 고급스런 성문양?위에 각 책의 테마별 영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align="center"><U><FONT color="#009e25">거인의 정원 - 배려와 용기</FONT></U> <align="center"><U><FONT color="#009e25">알라딘과 요술 램프 - 웃음과 재치</FONT></U> <align="center"><U><FONT color="#009e25">눈의 여왕 - 동심과 꿈</FONT></U> <align="center">책의 뒷부분을 보면 이 책이 '사랑과 우정, 배려와 용기, 지혜와 깨달음, 웃음과 재치, 동심과 꿈, 환상과 모험, 마음의 거울, 희망과 운명의 8가지 테마'로 구성된 본책 79권과 부록1권, 뮤지컬/구연동화 CD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align="center">와~ 정말 꼼꼼하고 알찬 구성이지요? 책만으로도 충분한거 같은데 엄마를 위한 부록1권과 cd까지 있다니... ^^ <align="center">8가지 테마로 나뉜 79권의 책으로 아이들 멋진 세계로의 여행을 당장 떠날 수 있을거 같습니다. <align="center"> <align="left"><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98"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718_3.jpg" width=300> <align="left"> <align="center"><FONT color="#ff6c00"> - 세계 유명 문학상 수상 작품들의 멋드러진 향연! - </FONT> <align="center">글과 그림이 예사롭지 않은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align="center"><FONT color="#009e25"><U>50여가지가 넘는 세계 유명상을</U> </FONT>받은 작가들과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쓰고 그린 작품들답게 한장면 한장면이 너무나 멋집니다. <align="center">탄탄한 스토리의 맛깔스런 글과 명화만큼이나 멋진 그림에 눈이 절로 즐거워 집니다. <align="center">이런 멋진 책속을 여행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안목 또한 세계 최고가 되겠지요? ㅋㅋ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106"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750_4.jpg" width=303> <align="center"><FONT color="#ff6c00"> - '원작'을 챙길줄 아는 센쓰!^^ - </FONT> <align="center">전 어렸을때 세계명작동화를 읽으면서 한번도(;; 아구..부끄러워라^^) 원작자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지도 않았고 일부러 찾아보지도 않았네요. <align="center">하지만 이 책은 책 표지에서 원작자가 누구인지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align="center">각 이야기의 원작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가는것과 모르는것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니.. 그 이상인가?^^ <align="center">기본중의 기본을 지켜주는 이 책이 참으로.. 고맙네요. <align="center">저와 달리 건이는 세계명작을 접하는 처음 순간부터 각 이야기의 원작자를 자연스레 알고 감에 감사함까지 느낍니다.^^ <align="center"><FONT color="#009e25"><U>(* 하지만 조금 더 바란다면 : 각 원작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만 달랑 알고 가는 것보다는 각 원작자의 생애나 그 외의 작품 정도라도 소개해 준다면 우리 아이들 각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좀더 깊어질거 같아서요^^ )</U> </FONT> <align="center">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32"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781_5.jpg" width=300> <align="center"><FONT color="#ff6c00"> - 출처국가를 국기와 함께 알려주는 센쓰!^^ - </FONT> <align="center">거인의 정원 : 아일랜드 - 오스카 와일드 <BR>알라딘과 요술 램프 : 이란(옛 페르시아) - 아라비안 나이트<BR>눈의 여왕 : 덴마크 - 안데르센 <align="center">요런 부분들을 통해 각각의 이야기만 달랑 아는 것보다는 각 이야기의 작가와 나라까지 알게 됨으로써 넓디 넓은 세계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고 논술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요런 풍부한 상식들로 아이들의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align="center">세계지도와 각 나라의 국기에 관심이 많은 건이는 요 부분을 보더니 얼른~ 각 나라의 국기들을 따라 그리고 세계지도에서 세 나라를 찾느라 바쁩니다.^^ <align="center">간접적으로나마 이번에도 아일랜드, 이란, 덴마크를 쭉~ 둘러보면서 세계일주 했습니다.^^ <align="center">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60"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812_6.jpg" width=299> <align="center"><FONT color="#ff6c00"> - 책등의 멋스러움에 반하다 - </FONT> <align="center">책장에 꼽았을때 보이는 부분인 책등! <align="center">요 부분 또한 멋스럽네요. <align="center">제각각 책의 크기는 틀리지만(동일한 사이즈의 책을 좋아하지만 뭐.. 제각각의 사이즈도 각 책의 개성을 통일감있게 맞춰 준다면 괜챦겠지요?^^) 색감의 조화로 보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align="center">책의 권수, 각 주인공들의 모습, 초록, 빨강, 보라색 위에 각 책의 테마별 영역, 각 책의 제목이 통일감있게 보입니다. <align="center">아직 글을 알지 못하는 유아들은 색깔이나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고 책을 선택할 수 있겠지요? <align="center"> </TD></TR></TBODY></TABLE>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20.gif"> <STRONG><FONT color="#0075c8"><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의</FONT> <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ef007c">구성</FONT></SPAN></STRONG> <TABLE height="4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525" bgColor="#009e25" border="0"> <TBODY> <TR bgColor="#ebebeb"> <TD width="525">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IMG height="85"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843_7.jpg" width=400> <align="center"><FONT color="#ff6c00"></FONT> <align="center"><FONT color="#ff6c00"> - 면지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 </FONT> <align="center">책장을 넘기자마자 만나게 되는 면지! <align="center">아이들 책을 접하면 접할 수록 놓치지 말아야 할 곳 중 하나가 이 곳 면지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align="center">왜냐하면 각 책의 특별함을 면지에 담아 놓는 모습을 종종 보아왔기 때문이지요. <align="center">역시나 세계명작동화도 저의 이런 바램을 제대로 채워주었네요. <align="center">어느 책에나 있는 이 면지에 특별한 내용을 담아 놓았답니다. <align="center">핵심장면을 두 페이제에 걸쳐 연하게 배경으로 깔아놓고 그 위에 이 책의 주제를 질문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던져 줍니다. <align="center">한 예로 거인의 정원에 실려있는 내용을 살펴 볼까요? <align="center"><FONT color="#951015">'거인의 정원 : 거인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과 열매로 가득했어요.</FONT> <align="center"><FONT color="#951015">새들이 지저귀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았지요.</FONT> <align="center"><FONT color="#951015">하지만 거인의 돌아오자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FONT> <align="center"><FONT color="#951015">이제 거인의 정원에서 봄은 사라져 버렸답니다.</FONT> <align="center"><FONT color="#951015">어떻게 하면 봄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요?'</FONT> <align="center">이 문구를 통해 아이들은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고 질문의 해답을 찾고자 책에 몰입할것입니다. <align="left"><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FONT color="#ff6c00"> - 편안함을 주는 본문 - </FONT> <align="left">아무리 책 내용이 좋다해도 아이들이 책 속으로의 여행을 즐거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align="left">특히나 스토리가 탄탄한 명작동화는 페이지수부터가 엄청나지요. <align="left">하지만 엄마의 이러한 걱정에도 불구하고 5살 건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속으로 신나는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align="left">이야기를 시작하는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한번도 자세를 흐트리지 않습니다. <align="left">질문대왕의 명성에^^ 걸맞게 끊임없는 질문을 퍼부울 거라는 우려도 비껴갔구요. <align="left">눈으로는 책 속의 한장면 한장면을 쫒아 가느라 바쁘고.. 귀는 엄마의 얘기를 듣느라 활~짝 열어놓은 듯합니다. <align="left">이렇게 몰두해서 책을 읽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align="left">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아이의 집중력이 왜이리 높은지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align="left"><U><FONT color="#951015">바로 간결한 문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흥미로운 표현의 사용, 알맞은 본문의 양, 핵심 문장의 강조(글씨체의 변화, 굵기의 변화 등)이 아이의 집중도와 주목도를 높인거였답니다.^^</FONT></U> <align="left">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77"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890_8.jpg" width=250> <align="center"><FONT color="#ff6c00">- 작가에 대한 정보는 물론, 작품이 생겨나게 된 배경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 -</FONT> <align="center"><FONT color="#3c3f45">'거인의 정원'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FONT> <align="center"><FONT color="#3c3f45"><FONT color="#951015">"자기밖에 모르는 거인"</FONT>이라는 제목과 함께 작품해설을 시작하네요.</FONT> <align="center"><FONT color="#3c3f45">'거인의 정원'은 '행복한 왕자'를 쓴 오스카 와일드가 썼다 합니다.</FONT> <align="center"><FONT color="#3c3f45">그의 작품은 영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이 책 역시 감동적으로 풀어 냈답니다.</FONT><align="center"><FONT color="#3c3f45">책 속에 등장하는 '작은 아이'는 예수님을 나타낸다 합니다.</FONT> <align="center"><FONT color="#3c3f45">이 이야기는 어린이가 세상 모든 생명의 기원이고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할 수 있음을 전해 준다 합니다.</FONT>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75"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921_9.jpg" width=400> <align="center"><FONT color="#ff6c00">국내 명작동화 시리즈 중 최초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이애를 돕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FONT>. <align="center"><FONT color="#951015">어린이들에게 주제에 대한 또다른 시각과 생각거리를 주어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FONT> <align="center"><STRONG>윤민재 -' 사회학 박사, 서울대학교 연구원'가 참여했습니다.</STRONG> <align="center"><FONT color="#352e2c">'이기심과 이타심을 설명하면서 거인에게 행복을 되찾아 준 작은 아이의 손과 발에 난 상처가 사랑의 상처라고 말해주면서 우리의 마음에 쌓인 이기심의 담을 허물면 행복이 찾아올거라고 말해줍니다.'</FONT>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111"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5953_10.jpg" width=400> <align="center"><FONT color="#ff6c00">국내 명작동화 시리즈 중 최초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이애를 돕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FONT> <align="center"><FONT color="#951015">원래의 이야기와 다른 관점으로 사건을 재해석하여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FONT> <align="center"><STRONG>고정욱 - '동화 작가'가 참여했습니다.</STRONG> <align="center">'거인이 아이들을 정원에서 놀게 하여 봄이 찾아왔지만. 언제부턴가 작은 아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작은 아이가 궁금해진 거인은 보는 아이들마다 작은 아이의 소식을 물었어요.'의 새로운 내용으로 이야기의 방향을 바꾸어 봅니다. <align="center">기존의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면서 그 속에서 아이들의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align="center">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66"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6000_11.jpg" width=400> <align="center"><FONT color="#ff6c00">국내 명작동화 시리즈 중 최초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이애를 돕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FONT> <align="center"><FONT color="#951015">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의 기초를 마련하여 수능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FONT> <align="center"><STRONG>조은숙 - '아동 문학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STRONG>. <align="center">- 주어진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을거 같아요.<BR>논술의 기본은 생각이므로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의 사고력이 커질거 같습니다.<BR>사고력을 키우는 연습을 각각의 문제로 성실하게 해낼 수 있을거 같아요. <align="center"> <align="left"><FONT style="BACKGROUND-COLOR: #009e25" color=#ffef00>- 건이표 답을 소개합니다.^^ -</FONT> <align="left"><FONT style="BACKGROUND-COLOR: #009e25" color=#ffef00></FONT> <align="left"><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2_50.gif"> <STRONG>거인의 정원</STRONG> <align="left"><STRONG></STRONG> <align="left">1.질문 : 여러분도 거인처럼 자기 물건이나 장난감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을 때 화를 낸 적이 있나요? 그랬다면 언제 그랬는지 말해 보세요. <align="left">'요 질문에 건이 처음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답니다. 전~혀 그런적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려 했지만.. 엄마에게 딱 걸린 이상 답을 해야겠지요?^^ 슬슬 답을 유도하니.. 엄마가 생각했던 답을 쏟아냅니다.^^' <align="left">건이답 : 래원이(3살 건이동생임^^)가 건이거 만졌을때, 건이 꼬집었을때, 전기 통하는거 만졌을때 때렸다 합니다.^^ <align="left"> <align="left">2.질문 : '거인과 나무' 두 단어를 넣어 짧은 글을 지어 보세요. <align="left">건이답 : 5살 건이에겐 역시나 어려운 질문인가 봅니다. <align="left">전~혀 답을 말하지 못하네요. <align="left">초등학생 정도되면 술술~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align="left"> <align="left">3. 질문 : 거인이 자신의 정원에 봄과 아이들을 초대하기 위한 안내장을 만든다면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요? <align="left">건이답 : 절대로 질문에 해당하는 초대장은 만들지 않겠다 합니다. <align="left">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거인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거 같다는^^ <align="left">해서.. 건이는 '건이표 초대장'을 만들었답니다. <align="left"> <align="left"><IMG height="337"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6046_12.jpg" width=250> <align="left"> <align="left"><STRONG><FONT color="#7820b9">초대장 1</FONT></STRONG> <align="left"><FONT color="#721947">장식? : 건생일이벤트(<U>건아~ <STRONG>장식</STRONG>이 뭐야?하고 물었더니 장식은 글을 적으라는 말이야. 라고 합니다.^^</U>)<BR>나는 건인데 래원아 와줘 엄마도<BR>준비물 : 도화지 크레파스<BR>- 장식놀거<BR>- 그림<BR>- 블럭<BR>가지고 놀거예요</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날짜 : 2008년 4월 2일<BR>오늘(x) 내일(o)<BR>보낸사람 : 김건 김래원<BR>받는사람 : 김은영 김광수</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장소 : 긴동굴밖<BR>시간 8시 40분 <BR>오전(x) 오후(o)</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래원친구 건이가(둘이 형제에서 언제 친구로 변했지?^^)</FONT> <align="left">요렇게 자세히도 적어 주었네요^^ 빨~간색으로 그림까지 그려주시고^^ <align="left"> <align="left"><IMG height="298"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6125_13.jpg" width=250> <align="left"> <align="left"><STRONG><FONT color="#7820b9">초대장 2</FONT></STRONG> <align="left"><FONT color="#721947">장식? : 건아빠 이벤트 </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아빠 잘하세요</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날짜 : 2008년 1월 <U>49일</U>?^^</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오늘(o) 내일(x)</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시간 : 6시 <U>60분</U>?^^</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오전(x) 오후(o)</FONT> <align="left"><FONT color="#721947">장소 : 누리마루 공원(평소에 즐겨찾는 공간임^^) </FONT> <align="left"> <align="left"><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2_50.gif"> <STRONG>알라딘과 요술 램프</STRONG> <align="left"><STRONG></STRONG> <align="left">1.질문 : 알라딘이 램프의 요정에게 말한 소원은 어떤 것들이었나요? 찾아서 말해 보세요. <align="left">건이답 : <FONT color="#951015">집에 데려다 달라했어.</FONT> <align="left"><FONT color="#951015">음식도 달라고 했어.</FONT>라고 합니다. <align="left">오~ 5살 치곤 잘 대답한거지요?^^ <align="left">건아~ 그러면 건이도 알라딘처럼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요정한테 달라고 하고 싶어요? 하고 물으니.. <align="left">네!라고 합니다. <align="left">해서. .어떤 음식을 달라고 하고 싶은지 말해보라 했더니.. <align="left"><FONT color="#951015">"건이는요~ 고등어, 생선, 꽃게무침?^^, 오이무침, 양념김치, 물동가리?, 야채조림, 과일화채 달라고 할거예요."</FONT>라고 합니다. <align="left">음.. 저 중에 대부분의 음식을 못 먹어 본거 같은데.. 이리 말하니..갑자기 다~ 만들어줘야 할거 같은 부담감이 엄습해 오네요^^ <align="left"> <align="left">2. 질문 : 만약 내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있다면 정말 신이 나겠지요? 나는 요정에게 어떤 소원을 말할까요? <align="left">건이답 : <U><FONT color="#951015">베이징 올림픽에 파란색 옷 입고 양궁에 나가는거</FONT></U> <align="left"><U><FONT color="#951015">롯데자이언츠 파란색 김건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FONT></U> <align="left"><U><FONT color="#951015">롯데자이언츠 파란색 김건 축구선수도 되고 싶어.</FONT></U> <align="left"><U><FONT color="#951015">아빠랑 야구연습 했으면 좋겠다.</FONT></U> <align="left"><U><FONT color="#951015">엄마랑 독후활동도 하고 싶어요.</FONT></U>라고 합니다. <align="left">요즘 tv에서 올림픽 경기들을 본 건이표 답이네요. <align="left">그리고 파란색을 좋아해서 유니폼 색깔은 꼭 파란색으로 해야한답니다.^^ <align="left">예전에 공원에서 아빠와 딱 1번 했던 야구놀이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나봐요^^ <align="left">저와는 평소에 독후활동을 조금씩 하는데..요즘 더워서 제가 못해줬더니..하고 싶은가 봅니다. <align="left"> <align="left">3.질문 :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 인물은 누구누구인가요? 그리고 그 인물들 중 누가 어떤 일을 하였는지도 찾아보세요. <align="left">건이답 : <FONT color="#951015">요술램프 - 소원빌면 말하는 거, 알라딘, 마법사</FONT> <align="left">등장인물은 요술램프, 알라딘, 마법사라고 말하는데.. <align="left">각 인물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못하네요. <align="left">하지만.. 5살 건이 요렇게 대답한것도 잘했지요? - 제가 심한 도치맘이라..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align="left">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09.gif"> <IMG height="163"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6265_14.jpg" width=400> - 책의 뒷부분에는 각 책의 주제를 아이들에게 편하게 들려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문장은 크고 굵게 표시해 아이들에게 한번 더 강조해 줍니다. 꼭 면지에서 던진 질문에 대한 해답처럼 말이죠^^ 책 곳곳에 이런 공간들을 마련해 둠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핵심을 짚어낼 수 있게 해줍니다. 엄마들은 이런 부분들을 통해 아이들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이 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지요^^ </TD></TR></TBODY></TABLE></FONT></SPAN></STRONG> <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ef007c"></FONT></SPAN></STRONG>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20.gif"></STRONG><FONT size="2"> </FONT><STRONG><FONT size="2"><FONT color="#0075c8"><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의</FONT> </FONT><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ef007c">매력</FONT></SPAN></STRONG></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0pt"><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2_47.gif">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읽혀 온 작품과 우리 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품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았습니다.</SPAN></STRONG></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951015">- 시대를 초월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작동화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문화와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951015">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951015">세계일주를 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도 있겠고~</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951015">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이 쓴 책속으로의 여행을 다니면서 간접적인 경험을 해볼수도 있겠구요. </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951015">우리 아이들 '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를 만난다면 아주 어릴때부터 책 속으로의 여행을 맘껏 할 수 있답니다. </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2_47.gif"> <SPAN style="FONT-SIZE: 10pt">아름다운 동화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속에 쑥쑥 자라나는 생각주머니! </SPAN></STRONG></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SPAN> <FONT color="#00b0a2">- 국내 명작동화 시리즈 중 최초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쓴 '작품해설, 작품 속에 나타난 철학,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반전 동화, 미리 보고 다지는 교과서 논술'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쌓게 해줍니다.</FONT>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2_47.gif"> <SPAN style="FONT-SIZE: 10pt">반전동화로 이야기가 더 풍부해집니다! </SPAN></STRONG></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SPAN> <FONT color="blue">- 본 내용이 끝나고 등장하는 반전동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겠지만..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공간인거 같아 기쁩니다. 줄거리의 변화가 조금만 있어도 이야기가 180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이 부분! 이야기의 재미가 배가 될거 같고~ 어른들에게는 또 다른 상상속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무한대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거 같습니다. 오랜 세월 전해져 오는 세계명작의 새로운 변신의 장인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싶네요.^^ </FONT>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2_47.gif"></STRONG>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8가지 테마로 나뉜 책과 함께 하는 동안 아이들의 정서도 풍부해집니다.</STRONG></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SPAN> <FONT color="#e97d81">- <SPAN style="FONT-SIZE: 10pt">사랑과 우정을 통해 아이들은 밝은 마음, 긍정적인 가치관을 키울 수 있고 사랑과 우정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따스한 마음을 지닌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SPAN></FONT>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e97d81">그리고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알고, 진정한 용기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FONT></SPAN> <align="left"><FONT color="#e97d81"><SPAN style="FONT-SIZE: 10pt">참된 지혜는 그 어떤 것보다 큰 재산이 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배우고 현명함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SPAN></FONT> <align="left"><FONT color="#e97d81"><SPAN style="FONT-SIZE: 10pt">아이들은 환상과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책 속에서 펼쳐질 환상과 모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은 무한대로 커질겁니다.</SPAN></FONT>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e97d81">그리고 도덕적이고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을겁니다.</FONT></SPAN>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e97d81">어른들과 달리 어린이들의 동심은 순수하고 깨끗합니다.</FONT></SPAN>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e97d81">우리 아이들 동심과 꿈에 관련된 책을 통해 더욱더 따스하고 아름다운 큰 꿈을 지닌 아이로 자랄것입니다.</FONT></SPAN> <align="left"><FONT color="#e97d81"><SPAN style="FONT-SIZE: 10pt">인류에게 주어진 보물인 '희망', 희망 없이 사람이 살 수 있을까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어려움 앞에서 죄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운명에 맞서 싸워 나가는 모습을 접하면서 아이들은 '희망'이라는 선물을 받을겁니다.</SPAN></FONT>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2_47.gif"></STRONG>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대상 독자층이 넓어 전 연령층의 사랑을 골고루 받을 수 있다.</STRONG></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 3살, 5살인 건이랑 래원이의 이 책에 대한 사랑이 나날이 커져갑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래원이 비록 3살이긴 하지만 멋드러지게 표현돈 그림들이 맘에 드나 봅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틈나는대로 책을 펼쳐놓고 '어~ 어~' 를 외칩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특히 '거인의 정원'에 등장하는 거인의 모습을 흉내내느라 바쁩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정원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쫒아내기 위해 으르렁 거리는 거인의 모습이 제일 맘에 드나봅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최대한 무서운 표정을 짓고 두 팔을 동시에 벌리고는 '으~ 으~'를 외치면서 엄마, 아빠, 형아를 위협하네요^^ </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자기가 거인이 되었다는 표시겠지요?</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건이도 5살 수준으로 재미나게 읽어냅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혼자서도 잘 보고~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해서는 또 봅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이 책 5살 건이가 초등학교 가서도 내내 활용될거 같습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바로 본 내용이 끝난 다음 만나게 되는 정보글을 통해 동화에 대한 배경 지식과 생각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BR>특히 '미리 보고 다지는 교과서 논술'은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의 기초를 마련하여 수능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20b9">이렇게 두돌 무렵부터 초등학교때까지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이 책! 정말이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도 남음이지요?^^ </FONT></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SPAN>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12.gif"> <FONT style="BACKGROUND-COLOR: #9334d8"><FONT color="#ffffff"><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거인의 정원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배려와 용기'</SPAN></FONT></FONT> <FONT color="#951015">원작 오스카 와일드 / 글 이혜진 / 그림 한철후</FONT> 책을 읽고 난 후의 첫 느낌! 거인의 모습이 우리의 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모습의 우리네 모습 말입니다. 책 속의 거인은 우리네 모습을 그대로 닮았고~ 이웃과 어울릴줄 모르고~ 아니.. 그 방법을 몰랐던거 같기도 하고. 해서.. 정원에서 뛰어노는 그 귀엽디 귀여운 아이들의 소중함을 미쳐 몰랐었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몰래 들어오면서 봄의 내음이 조금씩 피어나는 정원을 본 순간~ 울고 있는 작은 아이를 본 순간~ 거인은 자신도 모르게 ... 자기의 본 모습중에 하나인 따스한 마음을 발견한거 같습니다. 맞아요. 그렇겠지요? 거인처럼 우리 모두도 마음 속 깊숙한 곳에는 따스한 마음이 넘쳐 나는데도.. 거인처럼 그런 마음을 미쳐 발견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애써 그런 마음을 모른척하며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들과 동화된 삶을 살아가며 거인의 모습도 조금씩 바껴감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참으로 다행이다. 거인이 이렇게 따스한 존재로 바뀔수 있어서 정말 보기 좋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거인의 모습처럼 조금씩 변화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절로 해보았습니다. 아이들과 대비된 거인의 모습이지만.. 따스한 마음가짐을 가진 모습으로 변해가는 거인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과 같은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비록 거인이 죽는걸로 끝났지만.. 책을 덮는 그 순간 아이들과 저의 얼굴과 마음에 행복한 미소가 절로 퍼지고 있었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어른들도 접해 보면 참으로 좋을 책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가끔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세계에서 배워야할 진리가 더 많음을 느낍니다. <FONT color="#951015"></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 #009e25" color=#ffef00>이 책만의 특징을 살펴보아요!</FONT> <FONT color="#ff6c00">1. 거인과 아이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한 그림이 최고네요.</FONT> <FONT color="#352e2c">커~다란 몸집의 거인과 작은 아이들의 모습을 원근법을 이용해 크고 작음을 실감나게 표현해 놓았어요.</FONT> <FONT color="#352e2c">그리고 각 상황에 처한 등장인물들의 표정이 살아있네요.</FONT> <FONT color="#352e2c">각각의 표정속에 인간의 희노애락이 드러난다고나 할까?</FONT> <FONT color="#352e2c">특히나 글 내용의 흐름을 거인의 표정 변화 하나만 보더라도 자연스레 파악이 될 정도네요.</FONT> <FONT color="#352e2c">요런 부분들로 인해 아이들이 책속으로의 여행이 자연스러워지진 않았나 하는 생각 살짝이 해봅니다.</FONT> <FONT color="#352e2c"></FONT><FONT color="#ff6c00">2. 글의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오게 해 놓았네요.</FONT> 두페이지에 걸쳐 표현된 화려한 그림속에 글 내용이 가려질 수도 있는데 이 책! 요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놓았답니다. 최대한 흰 배경위에 글을 써 놓음으로써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게끔 도와줍니다. <FONT color="#ff6c00">3.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감칠맛나는~ 표현들 덕분에 아이들의 정서가 풍부해질거 같아요.</FONT> ex) 꽃 한송이가 피었다가 경고문을 보고는 바로 시들어 버렸어요. 거인의 정원은 늘 눈과 서리, 북풍과 우박이 춤추는 겨울이었답니다. 봄은 잠이 들고 꽃들은 쉬고 있었지요. <FONT color="#ff6c00">4. 중요한 부분은 글씨체의 크기와 굵기에 변화를 주어 강조함으로써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FONT> ex) '함부로 들어오면 혼쭐을 내 주겠다!' "이상하다, 봄이 왜 이렇게 안 오지?" "내가 너무 못되게 굴었던 거야. 왜 봄이 오지 않았는지 이제야 알겠군." "내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저 아이들이야." <FONT color="#ff6c00">5.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아이의 눈높이를 높여 줍니다. </FONT> ex) 눈과 서리, 북풍과 우박이 거인의 정원을 뒤덮는 장면 거인이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 '거인의 정원'은 세 권의 책중 건이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책이랍니다. 거인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더니 무섭지 않다네요^^ 커다란 거인도~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도~ 모두 5살 건이 눈에는 친근한 존재로 보이는가 봅니다. 페이지수가 많은 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잘 듣고 있네요. 책을 읽고 나서 건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서 몇가지 물어봤어요.^^ .. 일명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a700" color=#ffffff>독후대화</FONT></STRONG>라고나 할까요^^ <FONT color="#3a32c3"><FONT color="#009e25"> <TABLE height="4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525" bgColor="#951015" border="0"> <TBODY> <TR bgColor="#ffffff"> <TD width="525"> <align="center"><FONT color="#009e25">건이도 책속의 아이들처럼 거인의 정원이 재밌어 보여?</FONT><FONT color="#3a32c3"> </FONT>하고 물으니.. <align="center"><FONT color="#7820b9">네! 새도 있고 시소도(어디에?^^) 있어서 좋아요.</FONT> 라고 하네요. <align="center"><FONT color="#009e25">그럼 건이도 이 친구들처럼 여기서 계~속 놀거예요?</FONT> 했더니.. <align="center"><FONT color="#7820b9">아니요. 거인 정원에는 무서워서 끝까지 안들어가고.. 그네 하나 달려있고 모래있는 엄마집 놀이터에 가서 놀거예요.</FONT>라고 합니다.^^ <align="center"><FONT color="#009e25">건아~ 조금전엔 거인이 안 무섭다고 했쟎아. </FONT>라고 했더니.. <align="center"><FONT color="#7820b9">아니요. 건이를 혼내고 경고문을 보내서 무서워요.</FONT> <align="center"><FONT color="#7820b9">그리고 거인이 이때까지 무서웠던게 계속 생각나서 계속 무서워요. </FONT>라고 합니다.^^ <align="center"><FONT color="#009e25">건아~ 근데 거인은 왜 아이들이 정원에 들어오는걸 싫어해요? </FONT>라고 했더니.. <align="center"><FONT color="#7820b9">정원에 있는 저 놀이터를 만져 가지고 고장내면 안 되니까요. </FONT><FONT color="#000000">라고 합니다.^^ (음..정녕 어디에 놀이터가 있단 말인가^^ 이래서 아이들 책 속에서 또한번 상상의 날개를 편다고 하는가 봅니다. 없는 놀이터도 만들어내고 말이지요^^)</FONT></TD></TR></TBODY></TABLE></FONT></FONT> 아직 5살이다 보니 엄마에게 안겨서 책을 읽는걸 좋아하고~ 책을 읽고 나서는 맘에 드는 그림을 펼쳐 놓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놀이를^^ 즐기는 건이랍니다. 제일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이 장면도 좋은가봐요. 건이가 이 그림을 보고 말한 내용을 살짝이 옮겨봅니다. <IMG height="160"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6171856343_15.jpg" width=300> 거인의 정원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더니.. "엄마~ 윤호는 숨바꼭질 하고 있어. 경진이는 나무타기 하고 있어. 경진이는 7살, 8살 아니고 6살이야. 다른 아이는 4살이야. 영현이는 나무에서 돌기하고 있고 채영이랑 홍주는 운동하고 있어. 아니아니.. 체조하고 있어.^^ 친구 3명은 줄넘기 할려고~ 먹을려고~ 달리기 시합 할려고~ 준비하고 있어. 건이도 여기서 놀거야. 건이는 줄넘기 하고 놀거야. 징검다리도 하고 놀거야. 래원이는(건이동생^^) 시소하고 놀거야." 라고 합니다. 책 속의 아이들 모두가 건이네 유치원 친구랍니다. 그림 하나하나를 보고 이리 말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건이랍니다. <img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1134536593_2.jpg> p8 래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래원이는 이 페이지만 보면 래원표 거인으로 변신한답니다. 두돌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말이 느려 걱정인데.. 정작 자신은 별로 답답하지 않은지 '어~어~'만 신나게 외치고 있는 중이랍니다. 역시나 이 페이지를 보고 래원표 '어~ 어~'를 신나게 외칩니다. 책 속의 거인처럼 얼굴을 찡그리고선 '으~ 으~'를 외칩니다. 아이들을 보고 으르렁 거리는 거인의 모습을 흉내내는가 봅니다. 엄마인 저. 일부러 '아~ 무서워'하며 도망치며 좋~다고 까르르 웃고 난리네요. <img src=http://hompy.iqbaby.co.kr/bonbon/PHOTO/result_20080701134536500_1.jpg> p24. 건이랑 래원이가 한참을 들여다 보고 얘기하고 놀았던 인기짱인 페이지입니다. 건이가 노을에 대해 아는지 물어봤어요. <FONT color="#009e25">"건아~ 하늘 색깔이 왜 이렇지?"</FONT>하고 물으니.. <FONT color="#7820b9">"토, 일요일 주말이라서 빨간거야. 다른 날은 이쁜 하늘색이고 주말엔 이렇게 못생긴?^^ 빨간색이야!"</FONT>라고 합니다.^^ 래원이는 또 다시 거인 흉내를 내느라 바쁩니다. 어찌나 흉내 내는걸 좋아라 하는지. .한참을 엄마를 보고 손을 흔듭니다. 형아보고도 신나게 손을 흔들고 좋다고 또 까르르 웃어봅니다. 그렇게 신나게 손을 흔들고 나서는 이번에는 집으로 뛰어가는 아이들 흉내도 내 봅니다. 앞으로 뛰고 뒷걸음질도 치고 하면서 혼자 놀이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ㅋㅋ 그렇게 한참을 놀더니 .. 이번엔 두 녀석 함께 놀기 시작합니다. 바로 집집마다 집이름 지어주기 놀이네요. 래원이 집 한채 한채를 가르키며 "아빠!"라고 외칩니다. <FONT color="#7820b9">"이 집은 아빠집이예요!"</FONT>라고 하는거겠지요? 그런 래원이의 모습을 보고 5살 형아가 3살 동생을 흉내내기 시작합니다ㅣ. <FONT color="#7820b9">"엄마~ 이건 삼화집! 이건 재송동! 저~ 멀리에 있는건 건이집에서 제일 먼 외할머니집! 그리고 이건 이모야들 집! 그리고 이건 **집(유치원 친구집^^)이예요. 기타등등^^ " </FONT>라고 하며 어찌나 잘 노는지^^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12.gif"> <FONT style="BACKGROUND-COLOR: #9a54ce" color=#ffffff><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알라딘과 요술 램프 -</STRONG> <SPAN style="FONT-SIZE: 11pt">'웃음과 재치'</SPAN></SPAN></FONT> 원작 아라비안 나이트 / 글 고정욱 / 그림 조신애 가난하지만 현명한 알라딘이 복을 받은 것일까요? 어찌그리 한순간에 요술반지와 요술램프를 가질 수 있는지.. 나라경제가^^ 힘든 요즘 가정주부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너무 부럽기만 하네요. 반면 나쁜 마법사는 살짝이 머리가 나쁜거 같기도 하고~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 비참한 최후를 맞네요. 갑자기 생긴 행운을 알라딘은 현명하게 잘 쓴거 같습니다. 이쁜 공주님도 신부로 맞고~ 부도 축적하고~ 요술반지와 요술램프의 관리도 잘 하는거 같네요. 5살 건이에게 알라딘처럼 된다면 무슨 소원을 빌고 싶냐고 하니까.. 소원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다시금 하는걸 보면서.. 저 혼자 피식~웃었답니다. 소원에 대한 뜻을 말해주자.. 요즘 최대의 관심사인 파워레인저로 변신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엄마의 소원과는^^ 너무도 반대되는구나 싶은 마음에 또 한번 속으로 웃어 보았답니다. 동굴속에 있는 알라딘을 가리키며.. 건이도 금은보화가 가득한 이 곳에 가게 되면 뭘 가져오고 싶냐고 또 한번 물었지요. 건이는 엄마의 질문에 대한 답만(잔돈만^^ 가져올거예요) 했을뿐이지.. 표정만 봤을때는 동굴속의 금은보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네요. ㅋㅋ 마법사에게 공주와 궁전을 뺏기지만.. 또 한번 알라딘만의 슬기로움을 발휘해... 다시금 행복한 삶으로 돌아오는 알라딘을 보면서.. 갑작스런 무한대의 행운이 주어져도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해봅니다. 건이는 책을 읽어줄때 생각보다 잘 듣고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질문에는 별로 대답하고 싶지 않은 표현을 하네요. 5살 건이에겐 재미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스토리가 제법 길어서 저런 반응을 보이는거겠다 싶은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하지만 틈나는대로 이 책을 꺼내와서 혼자 보고 있는걸 보면.. 이 책에 대한 건이의 관심이 제법 크다는걸 알 수 있네요. 아무리 아이의 책이지만.. 너무도 멋진 그림 덕분에 보는 내내 눈이 절로 즐거웠답니다. 배경이 중국이라 그런지.. 옷에 새겨진 무늬들이 어찌나 화려한지.. 중국풍의 분위기가 절로 느껴집니다. 참~ 램프의 요정의 팔에도 문신이 있네요. 오~ 몰랐습니다. 그리고 램프의 요정 몸 부분의 표현은.. 정말로 기발하다는 생각 떨칠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도~ 어른이 보기에도~ 너무나 만족스런 이 책! 만나본거 자체가 영광입니다.^^ <FONT style="BACKGROUND-COLOR: #009e25" color=#ffef00>이 책만의 특징을 살펴보아요!</FONT> <FONT color="#ff6c00">1. 독특한 기법의 그림들로 눈이 즐겁습니다.<BR></FONT>- 알라딘이 사는 곳이 중국이라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의 옷이 화려함을 극치를 이룹니다. 옷이나 모자, 장신구들이 화려한 문양 일색입니다. 그리고 알라딘이 살게되는 왕궁의 모습도 기와지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때 내용보다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왔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책 표지에 있는 '서울 일러스트레이터 대전 금상' 마크를 발견하고선 아~ 역시..상의 제목이 모든걸 말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상 이름 탓인지 몰라도 그림 하나하나에 절로 감탄이 흘러 나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 따라 알라딘의 의상도 변한답니다. 근데 책을 보면 볼수록 주인공인 알라딘보다 램프의 요정이 왜이렇게 멋지게 보이는지^^ 그건 바로 램프의 요정의 외모 때문이었네요. 몸 부분이 신비로운 느낌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른 출판사의 책을 몇권 보긴 봤지만 이 책의 램프의 요정이 제일 신비스럽게 다가와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고 주인공보다 더 멋지게 보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살짝이 해보네요^^ 책 곳곳에 종이가 불에 그을린 듯한 효과를 주어 아이들이 그림을 좀더 재밌게 받아들이게 합니다. 건이도 책을 읽는 중간 중간에 그런 부분들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신기하고 재밌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꼴라주라고 해야하나요? 종이나 신문등을 찢어 붙여서 표현하는 미술 기법도 중간 중간 등장합니다. 동굴속에 보물들이나 맛난 음식들을 그렇게 표현해 놓은거 같은데 그런 효과 덕분인지 건이는 동굴속에 있는 요술램프보다 잔돈을?^^ 더 갖고 싶다 합니다. 3살 래원이도 램프의 요정이 맛나게 차려준 음식들을 입에 넣겠다고 하구요. ㅋㅋ <FONT color="#ff6c00">2. 한편의 영화를 본 듯한 실감나는 스토리라인</FONT><BR>- 탄탄하고 재미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가 끝나갑니다. 실감나는 이야기의 전개로 책을 읽는 동안 중국도~ 아프리카도~ 다녀온 느낌 절로 듭니다.^^ <FONT color="#ff6c00">3.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줍니다.<BR></FONT>- 반지의 요정과 램프의 요정이라는 상상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존재를 책 속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답니다. 이런 간접 경험을 통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지요. <FONT color="#ff6c00">4. 주인공의 재치와 유머에 반합니다.</FONT> - 알라딘이 동굴속에서 요술램프를 찾는 순간 나쁜 마법사는 요술 램프부터 달라 합니다. 하지만 꾀 많은 알라딘은 자신부터 먼저 꺼내 달라하지요. 그리고 아프리카로 잡혀간 공주를 구하는 과정에서도 알라딘은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공주가 마법사의 청혼을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는 술을 먹이게 하는 것이지요. 곤란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접하다보면 우리 아이들도 알라딘의 재치와 유머를 배울 수 있겠지요? <FONT color="#ff6c00">5. 권선징악(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의 의미를 접할 수 있습니다.</FONT> - 다른책보다 더 선과악의 기준이 뚜렷한 스토리 덕분에 아이들은 권선징악의 의미를 제대로 접할 수 있습니다. 욕심 많은 나쁜 마법사와 착한 알라딘이라는 기본 구도에서 출발하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착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함을 간접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지요.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12.gif"> <SPAN style="FONT-SIZE: 12pt"><FONT style="BACKGROUND-COLOR: #7820b9" color=#ffffff><STRONG>눈의 여왕 -</STRONG> <SPAN style="FONT-SIZE: 11pt">'동심과 꿈'</SPAN></FONT></SPAN> 원작 안데르센 / 글 에이미 에를리치 / 그림 수전 제퍼스 / 옮김 장미란 환상적인 분위기의 배경에 몽한적인 느낌의 눈의 여왕이 어우러진 이 책은 남자아이들보다는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책의 앞과 뒷표지는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보기에 이보다 더 시원한 장면이 또 있을까요? 세마리의 멋드러진 말이 이끄는 눈의 여왕 마차가 눈보라속을 뚫고 날아가는 장면은 정말로 멋집니다. 카이를 품에 꼭 안고가는 눈의 여왕의 모습이 꼭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 같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제 눈에는 따스하게? 보입니다. 근데 건이는 눈의 여왕이 무섭다며 한참뒤에야 이 책을 보기 시작하네요. 그것도 엄마 품에 꼭 안겨서 바짝 긴장한 상태로요~^^ 헌데 책을 읽기 전에는 무섭다고 하더니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듯 재밌다며 또 읽어 달라합니다. 무엇이 건이의 무서움을 없앴는진 몰라도 이 책 또한 접하면 접할수록 건이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네요. 책의 흐름 덕분인지 카이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아이로 느껴졌고~ 대신 여자아이지만 씩씩하게 카이를 구하러간 게르다는 당당하고 적극적인 여전사로 비춰집니다. 명작동화속에 흔히 등장하는 나약하고 눈물 많은 주인공이랑은 틀린 캐릭터죠? 카이에 대한 사랑과 믿음 하나로 머나먼 여행을 떠나는 게르다에게 진정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건이는 게르다가 카이를 구하러 가는 과정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난관들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요런 과정들에 재미를 붙이면서 처음 이책에 대한 무서움을 서서히 떨쳐버린거 같습니다. 역시나 남자아이라 그런지 게르다의 여정에서 드러나는 여러가지 난관들에 도전의식을 느끼는 듯합니다. 이 책을 펼치기전에 물어봤던 질문에 씩씩하게 답해 주었던 건이라서 .. 내심 마음을 놓으면서 신나는 책속으로의 여행을 다녔던거 같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건이도 친구가 카이처럼 눈의 여왕에게 잡혀 간다면 구하러 갈거라 합니다. 5살 나이지만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벌써 가슴에 새겨 놓은거 같아 어찌나 마음이 뿌듯한지...^^ 제 기억속에 있는 눈의 여왕에 대한 스토리랑은 살짝이 차이가 나는거 같지만 이 책을 다 읽은후의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책 속에 열심히 등장하는 눈보라가 제 눈에는 왜케 멋지게 보이는지.. 건이는 눈의 여왕의 궁전에 있는 뱀이랑 곰의 모습을 한 눈조각이 맘에 든다 합니다. ;; 무서워할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맘에 든다니.. 제 맘이 놓이는거 같기도 하고.. 5살인데도 어찌이리 씩씩할까 싶은 마음에.. 은근히 대견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 모든 여정을 끝내고 카이와 게르다가 집으로 돌아왔을때 ... 순간 둘은 어른이 되어 버립니다. 음.. 기존의 눈의 여왕 책에도 이리 결론이 나나요? 아.. 저의 이 기억력의 한계^^에 한숨지어 보며.. 이 글의 결론을 보며 또 한번 둘의 사랑의 결실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지네요. 근데.. 카이를 뺏겨버린 눈의 여왕..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또 다른 카이를 찾으러 다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보며.. 이 책을 통해 건이도 마음속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라는 이쁜 마음이 마구마구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a700" color=#ffffff>독후대화</FONT></STRONG> <TABLE height="40" cellSpacing="1" cellPadding="0" width="525" bgColor="#951015" border="0"> <TBODY> <TR bgColor="#ffffff"> <TD width="525"> <FONT color="#009e25"></FONT> <FONT color="#009e25">건아~ 건이는도 게르다가 카이 구하러 간거처럼 친구 구하러 갈거예요?</FONT><FONT color="#3a32c3"> </FONT>하고 물으니.. <FONT color="#7820b9">네! 조정관 타고 갈거예요. 도끼로 무찌르고 밧줄로 구해서 올거예요.</FONT>라고 합니다. 혹.. 아니요. 구하러 안갈꺼예요. 라고 하는건 아닌지 살짝이 걱정했지만.. 마음 따스한 아이답게 잠시의 고민도 없이 냉큼 간다하니 괜시리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순간 건이와 같은 질문을 내가 받는다면.. 건이처럼 이리 대답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지만... 대답은 노~ 랍니다. 전 그렇게 많은 난관을 헤치고 친구를 구하러 갈 수 없을거 같아요. 설령 구하러 나섰다 하더라도 게르다처럼 씩씩하게 해낼 자신도 없구요 ;;</TD></TR></TBODY></TABLE>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mylog/post/emoticon/3_20.gif"> <STRONG><FONT color="#0075c8"><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의</FONT> <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ef007c">서평을 마치며...</FONT></SPAN></STRONG> <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2"><SPAN style="FONT-SIZE: 10pt">우선 </SPAN><FONT color="#3c3f45"><SPAN style="FONT-SIZE: 10pt"><수상작가들의 세계명작동화>에게 무한대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SPAN></FONT></FONT></SPAN> <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3c3f45" size="2"><SPAN style="FONT-SIZE: 10pt">건이와 래원이가 처음 접한 명작동화가 이리 수준높고 내용까지 멋드러진 책이라서요.</SPAN></FONT></SPAN> <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3c3f45" size="2"><SPAN style="FONT-SIZE: 10pt">건이가 5살로 접어들면서부터 시작된 명작에 대한 고민!</SPAN></FONT></SPAN> <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3c3f45" size="2"><SPAN style="FONT-SIZE: 10pt">이 책을 접하는 순간 그 길고 길었던 고민이 일순간에 사라져 버렸답니다.</SPAN></FONT></SPAN> <SPAN style="FONT-SIZE: 10pt"><U>세계적인 아동도서상과 국내의 유명한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품격 높은 글과 그림은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과 교훈, 풍부한 상상력과 더불어 따뜻한 감동을 안겨 주고 각 권마다 수록되어 있는 정보글은 동화에 대한 배경 지식과 생각거리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U></SPAN> <SPAN style="FONT-SIZE: 10pt">비록 3권의 책이지만 너무나도 개성강한 글과 그림에 반해버려서 나머지 책들에 대한 궁금함이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SPAN>^^ - 표현이 너무 과했나요? 하지만 이 책을 만나보신 분들은 이런 제 표현에 고개를 끄덕여 주실줄로 압니다. 그 만큼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멋진 세계는 무한대라는 말을 드리고 싶구요~ <U>많고 많은 명작동화중 국내 최초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정보글이 실린 이 책은 생각의 깊이까지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합니다.</U>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이 책을 미리미리 접해나간다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논술 부분도 쉽고 재미나게 인식할 수 있을것입니다. |
||
| 정말 좋은책 잘 봤어요 | 매우만족 | thdh*** |
|
헤밍웨이책이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우리 아이 넘 잘 보내요.. 특히 그림을 넘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림보며 자기혼자 이야기를 만들어가기도하고 눈의 여왕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여긴 거제도라 눈 보기가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그런 지역이라 특이 넘 좋아해요. |
||
| 많은 상상과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예요.. | 보통 | zzi*** |
|
2세부터 읽는 책이라고 해서 울 아가에게 읽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책을 함께 읽어서 그런가 조금은 아쉬웠다는 느낌이 드네요.. 책 내용이나 그림은 좋았지만 수준이 좀 높은 책인거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 읽은 내용이고 유명한 글이라 제 개인적으론 반가웠고 좋았지만 책의 해설부분이나 글의 흐름이 조금은 어려웠고 지겨운 부분이 조금 있었던 거 같아요..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책의 글과 그림을 보며 상상도 하게 되고 교훈도 들어 있어서 그런 면은 좋았어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