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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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랜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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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윤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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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제1장 유럽 역사의 여명
제2장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
제3장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
제4장 유럽의 중세
제5장 봉건 체제의 동요와 근대의 서막
제6장 근대 유럽
제7장 20세기의 유럽
유럽의 왕가 연표
왜 지금 유럽사를 알아야 하는가?
고대 그리스,로마 이래 유럽인들은 고유의 문명을 건설하고 문화를 꽃피우며 성장해 19세기 말～20세기 초에는 명실상부한 세계의 정복자로 군림했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초강대국의 등장으로 다소 위축된 시절이 있었으나, 얼마 전부터는 과거의 위세와 영향력을 급속히 회복해가는 추세다. 25개 국가에서 4억5천만 명의 인구가 '하나의 유럽'을 지향하며 동참한 유럽연합이 세계 무역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점하고 있는 최근 상황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유럽과의 경제, 정치, 문화적 교류는 우리에게 유럽, 유럽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인이라면 실용적인 측면에서라도 유럽사에 대한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유럽의 역사를 한눈에 그림으로 읽는다!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의 특징은 첫째, 내용상의 균형이다. 이를 위해 비교적 잘 알려진 스펙터클한 사건들은 물론, 정치, 사회, 경제 구조와 일상적인 문화, 종교 생활의 모습도 가급적 함께 제시하려 했다.
둘째, 소개 방식의 다양화와 입체화이다. 백여 컷의 지도와 도표, 그리고 역사메모와 칼럼들은 유럽사를 좀더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셋째, '쉽게 쓰기'이다. 언젠가부터 학교에서도 세계사는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선택과목의 하나가 되면서(대부분의 학생들은 사회탐구영역으로 국사, 근현대사를 선택한다) 학생들이건 일반인들이건 세계사를 잘 모르는 게 요즘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이 책은 세계사를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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